[스크랩] 줄서야 먹을수 있는 주례 내껍데기 돌리도 사진유~~
오늘 소개 하는집은 주례4거리에 있는 내껍데기 돌리도 입니다
갈때마다 많은 사람들로 인하여 줄서기를 해야하는 집이지요 많은 매니아층도
확보하고 계시지만 좋아라 하지 않는 분도 나름 있는 그런집입니다
이집은 사장님이 장사하는 타입이 좀 그렇습니다 손님이 왕으로 모시기 보단 선후배
대하듯이 막대한다 그런 느낌이 좀 있습니다
익숙해지면 괜찮은 집이지만 그런 부분이 마음에 않들어 하시는분은
미리 패스하시는게 나을것 같습니다
또하나 술을 팔지 않는 철칙 몇가지가 있습니다 오랫동안 장사하시다 보니
나름 가지고 계신 철칙이랍니다 혼자오는 손님은 않받는다 환자는 받지 않는다
미성년자는 받지 않는다 이미 술을 거하게 하신 손님은 받지 않는다
알고 가시라 주절히 몇자 적었습니다
참 이집은 사장님이 술집이라고 주장하고 계시기에 술을 드시지 않고 고기만
먹기는 힘드실겁니다 괴기를 않팔거던요 ㅋㅋㅋ
그래도 맛하난 끝내주는 집입니다 도축하는 고기가 60kg 미만을 취급하기에
나름 에로사항이 있으시답니다 그래서 많이 가져오기도 힘들고 그날 그날 구입하여 오시지요
그럼 소개 하겠습니다
상 호 : 내껍데기 돌리도
가 격 : 3000원 부터 가격표 참조하세요
카 드 : 사용가능 합니다
위 치 : 주례 사거리 삼성병원 맞은편 육교 옆
주 차 : 주차장 없습니다 불법을.....
써비스 : 사장님 주는대로 먹어야 됩니다 공산국가 입니다 ㅋㅋㅋ
영업시간 : 저녁 6시 부터 10-12시 정도 대중 없습니다 고기 떨어지면 마칩니다
맛 : 고기는 일품입니다 껍데기도 좋구요
가게규모 : 연탄 원탁 6-7개
전 화 : 316 - 2723
그럼 사진 보시며 설명 드리겠습니다
가격표 입니다
좀 일찍가면 이런 모습도 볼수 있습니다 고기장만하는 모습입니다
당일 판매할 고기입니다 이정도 양도 저녁 10시쯤이면 다 팔리는 날도 있습니다
기다리다 고기 없어서 못드시고 가는 손님도 더러있구요
기본으로 나오는 양파 양파는 어디가나 똑같지요
기본으로 나오는 파절임 고추가루가 않들어가는 대신 새콤 달콤하니 좋습니다
고기 찍어 먹는 장입니다 한때는 찍어먹는 소쓰가 4가지 이상 나오던 때도 있었습니다
이것 저것 만들어 내어보고 가장 손님이 좋아하는 장으로 이넘을 선택 하셨답니다
불판에 고기 올립니다 생고기가 좋습니다
맛나게 잘 익었습니다 후딱 해치워 버립니다
괴기를 후딱 다먹고 다시 고기를 올립니다 먹는라 사진도 못찍었습니다
이렇게 갈비 부위가 전 개인적으로 좋더군요 ㅎㅎㅎ
사장님의 현란한 가위질입니다 고기 삐집어 썰기 삐집어 썰어서 더 맛나는지 괴기 노릇하니 잘 익어갑니다
고기 확대샷 슬슬 다 구워지고 먹기전에 후딱 사진 한방 찍어 놓습니다
남은 블루랑도 한잔하고 ㅎㅎㅎ
고기 파절임과 함께 한점 먹고 좋습니다
소주 한잔때리고 또다시 초장찍어서 파와 함께 한점 ㅋ 맛납니다
벌씨로 다먹고 또 추가 이날 울 마나님 기분 풀어주느라 엄청 먹습니다 시원이랑 한컷
껍데기랑 삽겹이랑 같이 장에 찍어서 파랑 한점하시면 맛납니다
또다시 블루 한잔 먹고 이번에는 쌈으로
보통 마지막은 이 소고기 된장 라면으로 먹습니다 얼큰한것이 입안의 느끼한 맛을
제거해 줍니다 이집 된장 라면 꼭 한번 드셔 보시구요
하지만 오늘은 특별하게 고추장과 고추가루가 없는 이넘으로다가 제입맛에는
약간 느끼함도 있더군요 하지만 땡초가 들어가서 시원하기도 합니다
하얀된장 확대샷 사장님 혼자 드시는 개인전용 된장입니다 라면사리를 않넣어 드신다네요
손님한테도 주실런지 아직 미정이랍니다
고기값으로는 마진이 별로 나오질 않아서 술에서 마진을 보충한다고 합니다 고기에 대해
나름 자부심도 대단하시고 고기로 손님한테 장난치지 않는다는 마인드로 운영하신답니다
잘 보셨습니까? 고기가 땡길때 한번씩 들려주는 곳입니다
사장님 친절 마인드가 좀 그렇긴 하지만 고기하나는 좋습니다
개인적으로 요즘은 조금 친절해지신것 같습니다만 좀더 친절하면 좋겠습니다
그럼 즐거운 음식 드시고 항상 행복하시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