맛집 그리고 술집
[스크랩] [서면] 주례 내껍데기집이랑 비슷한 마당쇠 소금구이
나무달마
2008. 9. 1. 19:16
서면에 주례 내껍데기집하고 비슷한 집이 있다는 소릴듣고 찾아봤네요.
위치는 롯데 백화점 후문에서 문화호텔 가는 방향으로 조금만 가면 있네요.
두꺼비 맞은편 입니다.
삼겹한판.
삼겹살 2인분하고 껍데기 일인분해서 16,000원 하네요.
삼겹살은 6,000원 껍데기가 4,000원.
고기가 괜찮아 보입니다.
고기 상태나 가위로 자르는거나 내껍데기하고 비슷합니다.
그래서 아는집이냐고 물어보니 아니랍니다.
그냥 벤치마킹한듯....
내껍데기 만큼은 아니지만 그래도 맛은 있습니다.
껍데기가 국내 최고라고 사장님이 말씀하시던데...
그건 잘 모르겠고....
맛있긴합니다. 내껍데기 보다 껍데기는 더 맛있는듯....
요래 같이 먹으니 시원이가 그냥 넘어가네요.
목살한판도 있던데 그냥 일인분만 시켜봅니다.
목살도 때깔은 좋네요.
맛도 먹을만 합니다.
테이블이 한 7~8개 있는데 벌써 소문이 났는지 자리가 가득차네요.
제가 7시 좀 넘어서 갔는데 벌써 자리가 다 차서 대기표 받고 기다리는 자리는 금방나네요.
대기표에 소주한병 서비스라고 적혀 있는것도 맘에 드네요...
내껍데기는 기다리기 넘 싫어서 잘 안가지는데 아쉬운따나 여기에 자주 가게 될듯....
근데 여기도 벌써 줄을 서기 시작하더라는....
그래도 내껍데기 보단 안기다려도 될듯....
출처 : 부산의 맛과행복
글쓴이 : 홍반장 원글보기
메모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