궁시렁

나무달마 2006. 3. 31. 08: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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따스한 햇볕 아래로
아이들의 웃으며 뛰노는 소리가 들린다면
봄이 온 것이겠지요.

길가의 사람들 옷이
밝은 색상으로 가벼워진다면
봄이 온 것일겁니다.

하지만 무엇보다도
당신의 마음에 새로운 기운을 담는다면
진정한 봄이 온 것이 아닐까 하네요.


행복하시고
좋은 하루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