궁시렁

그냥~

나무달마 2006. 4. 20. 08: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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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고픈 말이 많아도
쉽게 하지 못 하는 것이
인간 사이의 일인가 봅니다.

 

사랑해서 이해해서
내가 조금 손해를 보더라도
아니면 내 말로 인해 타인이 상처받을까봐

 

이유가 무엇이든지간에
당신이 그냥 담고만 있는 아픔을
결국 말할 수 없다면

내리는 비에게서라도 위로를 받아봄이
어떨까 하네요.


행복하시고
좋은 하루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