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대폰을 쓰다 보면 일일이 메뉴를 찾아 기능을 실행해야 하고, 받기 싫은 전화가 오면 받지도 못하고 끄지도 못해 불편했던 경험이 있을 것이다. 이제 그런 귀찮음은 훌훌 털어버려도 좋다. 애니콜과 스카이의 숨은 기능을 잘 활용하면 몇 가지 버튼 조작만으로 원하는 기능을 실행할 수 있기 때문. 이제 휴대폰 속에 숨어있는 1%의 기능을 찾아보자.
문자 쓸 때 한 칸 띄어쓰기를 할 수 있다
애니콜에서 문자메시지를 입력하면서 모든 문자를 붙여 쓴 다음 다시 띄어쓰기를 하려고 하면 지우고 다시 입력하는 방법 외에는 없었다. 하지만 애니콜에서도 중간 띄어쓰기를 할 수 있다. 너어디야라고 쓴 다음 어 글자 앞에 커서를 가져다 놓은 다음 메뉴 버튼을 눌러 가Aa특 가운데 하나로 이동한 다음 숫자 0을 누른다. 그러면 너 어디야로 한 칸 띄어진 것을 볼 수 있다.
문자 보낼 때 전화번호 입력 안하고 보내기
단축 키는 전화걸 때만 쓰는 것이 아니라 문자를 보낼 때도 쓸 수 있다. 메시지를 다 쓴 다음 번호를 입력할 때 단축번호를 길게 누르면 그 번호에 저장된 번호가 입력된다.
전화번호 쉽게 저장하기
일반적으로 전화번호를 저장할 때 번호를 입력하고 메뉴를 눌러 저장하기로 들어가 저장한다. 하지만 애니콜에서는 그냥 전화번호를 쓴 다음 화살표 오른쪽 버튼과 통화버튼(→☏)만 누르면 바로 저장된다.
받기 싫은 전화 이렇게 대처하라
회의 중이거나 받기 싫은 전화가 왔을 때 배터리를 빼는 것 외에는 별 다른 방법이 없었다. 하지만 이제는 그러지 말자. 받기 싫은 전화가 오면 왼쪽에 있는 키 소리 조정버튼(△▽)을 길게 누르면 바로 자동응답으로 넘어간다. 그리고 휴대폰 관리 메뉴→수신거부방법에서 무음으로 설정하면 전화는 계속 오지만 벨소리는 나지 않는다.
통화하면서 문자 보내기
애니콜에서는 전화통화를 하면서도 문자를 보낼 수 있다. 통화 중 메뉴 버튼을 누르면 다양한 메뉴가 보여지는데 여기서 메시지 관리로 들어간 다음 메시지를 작성하자. 그러면 통화 중에도 메시지를 보낼 수 있다.
명함을 보내면 하트가 따라간다
북마크/메시지 메뉴 안에는 명함보내기라는 기능이 있다. 여기서 명함을 작성해 보내면 이 명함을 받는 사람은 확인 버튼만 눌러도 번호를 저장할 수 있다. 이 기능의 숨은 장점(?)은 이름 항목에 그냥 이름 석자만 써넣어도 받는 사람에게는 이름 앞에 ♥가 붙어서 온다.
전화가 오면 아이콘이 뜬다!
전화번호부의 스페셜 착신관리메뉴에서 특정 번호를 등록하고 벨소리와 아이콘을 지정한다. 그러면 그 번호로 전화가 왔을 때 한 번에 알아볼 수 있도록 그 벨소리와 아이콘이 표시된다.
나만의 메뉴 등록하기
메뉴를 누르면 대부분 7번까지는 메뉴가 등록되어 있고 나머지 번호(8, 9, 0, *, #) 등은 미등록이라고 표시된다. 이 미등록 메뉴에 나만의 메뉴를 등록해 편리하게 쓸 수 있다. 메뉴 → 내 휴대폰 → 시작메뉴 설정 → 등록을 누른 다음 등록하고 싶은 메뉴를(예를 들어 새 문장 쓰기를 9번으로 등록) 등록하면 메뉴를 누른 다음 ‘9’만 눌러도 바로 새 문장 쓰기가 뜬다.
전화번호 뒷자리로 손쉽게 전화하자
누군가에게 전화를 걸려고 하면 이름을 검색하고 전화번호를 찾아야 하는 번거로움이 있다. 전화번호 뒤 4자리만 눌러도 등록된 사용자의 전화번호가 뜨기 때문에 쉽게 걸 수 있다. 전화 통화 중 번호를 입력해야 한다면 입력할 번호를 누른 다음 바로 확인을 누르면 발신번호에 기록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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