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빈혈 치료제, 엽산 비타민 B9 효능 DNA 합성과 세포분열에 반드시 필요한 조효소 역할을 하는 영양소로서 유아기나 성장기, 임신기에 반드시 필요하다. 골수에서 적혈구와 백혈구의 형성을 돕기 때문에 부족하면 빈혈이 발생하고 면역이 떨어지게 된다. 또한 심혈관 질환의 위험 요인이 되는 호모시스테인의 농도를 낮춰주는 역할도 한다. 임신부에게 엽산이 부족하면 신경관이 손상된 기형아를 낳을 수 있으므로 임신 중인 여성은 엽산 섭취를 소홀히 해서는 안 된다. 이런 사람에게! 애인보다 술이 더 좋은 사람. 알코올은 엽산의 흡수를 방해하고 배설을 증가시켜 엽산 결핍을 악화시킨다. 섭취량 한국영양학회의 하루 권장 섭취량은 320~400μg이지만 임신부나 수유부의 경우는 500~600μg이 권장된다. 하루 상한 섭취량은 1000μg이다. 주의 사항 과잉 섭취하면 비타민 B12 결핍성 빈혈(채식주의자)을 감출 수 있기 때문에 과다하게 섭취하는 것은 오히려 좋지 않다.
2 제2의 비타민, 코엔자임 Q10 효능 항산화 영양소인 비타민 E와 유사한 작용을 한다. 세포가 에너지를 만드는 과정에 관여하는 보조 효소인 동시에 노화의 원인인 활성산소를 제거한다. 또한 울혈성 심부전에 대한 효과가 증명되어 일본이나 유럽에서는 치료제로도 사용되고 있다. 이런 사람에게! 피곤함에 시달리는 직장인. 스트레스와 피로가 쌓이면 면역 세포의 활동이 억제되고 활성산소의 생성이 촉진되는데, 항산화 영양소가 활성산소 제거에 도움이 된다. 섭취량 하루 적정 섭취량은 30~50mg(미국 기준). 주의 사항 부작용은 거의 알려진 바가 없으나 빛과 열에 상하기 쉬우므로 서늘하고 그늘진 곳에 보관해야 한다.
3 퍼스널 트레이너, 셀레늄 효능 체내에서 글루타티온 과산화효소의 구성 성분이 되어 세포 손상을 억제하는 항산화 기능을 담당하고, 갑상선호르몬의 기능을 조절하는 역할을 한다. 이런 사람에게! 터미네이터 근육을 갖고 싶은 남자. 셀레늄은 심장 근육 세포에 필요한 미네랄로서, 강화된 심장 근육으로 인해 오랜 시간 동안 운동을 견딜 수 있게 도와준다. 섭취량 한국영양학회의 하루 권장 섭취량은 40~50μg이고, 하루 상한 섭취량은 400μg이다. 주의 사항 과다 섭취하면 탈모나 피부 손상이 나타날 수 있으므로 주의해야 한다.
4 섹스 미네랄, 아연 효능 세포분열과 증식에 필수적이며, 면역 체계에도 반드시 필요한 영양소로서 부족하면 면역이 저해된다. 또한 아연을 흔히 ‘섹스 미네랄’이라 부르는데, 이는 성호르몬의 합성을 도와 정자 생산을 활발히 해주기 때문이다. 이런 사람에게! 고기보다 풀이 좋은 채식주의자. 아연은 동물이나 물고기에 많이 함유되어 있어 채식주의자는 아연 섭취량이 상대적으로 낮을 수 있다. 섭취량 한국영양학회의 하루 권장 섭취량은 7~10mg이고, 하루 상한 섭취량은 35mg이다. 주의 사항 과다 섭취하면 빈혈이 생길 수 있으며, 복통이나 메슥거리는 증상이 나타날 수 있다.
5 복부 비만의 열쇠, 크롬 효능 인슐린의 기능을 증강시켜 포도당이 혈액에서 세포 안으로 이동하는 것을 돕는 미네랄이며, 체내 지질 대사에 좋은 영향을 준다. 이런 사람에게! 뱃살이 자꾸만 늘어나는 탄수화물 중독자. 크롬은 인슐린의 효능을 증강시켜 탄수화물 대사를 개선해준다. 섭취량 하루 적정 섭취량은 25~40μg(미국 기준). 주의 사항 과다 복용 시 신장과 간, 신경계에 장애를 일으킬 수 있다.
6 체중 감량 엔진, 오메가6 지방산-감마리놀렌산 효능 체내에서 합성이 안 되기 때문에 반드시 식품으로 섭취해야 하는 필수지방산으로, 염증 반응 조절과 혈중 콜레스테롤 수치를 낮추는 프로스타글란딘의 체내 합성에 필수적인 물질이다. 이런 사람에게! 패스트푸드를 즐겨 먹는 젊은이. 유익한 지방산인 감마리놀렌산을 복용하면 좋은 지방은 올리고 나쁜 지방은 낮추는 효과가 있다. 섭취량 하루 적정 섭취량은 100~250mg(미국 기준). 주의 사항 많이 먹으면 오히려 염증 반응과 혈소판 응집 반응이 촉진되며, 이와 관련한 질환이 발생할 수 있다.
7 심장 도우미, 오메가3 지방산-EPA/DHA 효능 EPA는 등 푸른 생선에 다량 함유되어 있는 불포화 지방산으로, 콜레스테롤 개선 효과가 있다. 또 뇌와 망막의 구성 성분인 DHA는 두뇌의 영양 공급을 돕는다. 이런 사람에게! 담배를 자주 피우는 애연가. 미국심장학회는 협심증의 병력이 있는 사람에게 오메가3 지방산이 심장 보호 효과가 있다고 인정, 권장하고 있다. 섭취량 체내 합성이 안 되므로 반드시 식품 섭취에 의존해야 하며, 적정 섭취량은 EPA와 DHA 각각 120~500mg(미국 기준). 주의 사항 EPA와 DHA는 혈액 응고를 지연시킬 수 있으니 수술 전 환자나 항응고 약물 치료 중인 환자는 의사와 상담 후 섭취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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