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크랩] 수안동 .. 굴따러가세 .. 방문기(사진유)^^

수안동 굴따러가세~

언제부터 가봐야지 했는데...장마도 아닌것이 비도 부슬부슬오고...따뜻한것이 생각나 가봤습니다...

위치는 수안동 메가마트후문 바로 옆에 있습니다...주차는 메가마트에다 했습니다...

바로 쪄서...직접 까먹으니 맛도 좋고...재미도 있고...괜찮았습니다...

아적도 디카초보임당...감안하고 보셔요^^

 

 

입구임당...

 

 

메뉴판임당...저희는 두사람 생굴찜으로 주문했습니다...저희는 술을 못하는지라 주문안했습니다만...

삼합에 동동주 하시는분들도 많았습니다...

 

 

밑반찬들이 아주 소박하게 나왔습니다...시래기된장에 나물. 과메기조림. 맛보기 생굴을 주시네요...

 

배추에 금방무친 나물과 초장찍어 먹으니...고소~ 달콤~ 한것이 맛있었습니다...

 

굴 찌기전 준비물을 챙겨주시네욤...

 

 

생달걀 두개와 굴이 오구요....테이블마다 찜기가 있습니다...그릇안에 달걀넣고 굴쏟아붓고 스팀을 올려주십니다....

15여분 정도 지달리시면 됩니당~

 

 

인고의 시간이 끝나고....찜기 뚜껑을 열고....한김 날려버리시고....드시면 됩니다......

 

비닐장갑찌고. 면장갑찌고....한손엔 나이프 들고....틈을 잘공략해서리...짜개시면....굴이^^

 

금방 찐...따끈한것을....초장에 찍어 드시면 됩니다....통~통~한것이 달작지근 좋았습니다...

 

 

둘이서 아주 피(?)튀겨감서...열심히 까먹었습니다....한참을 먹어도 남아 있는굴...뿌듯ㅋㅋ

 

그릇에 따로 넣어두었던 달걀을 마지막으로 꺼내어....아시죠? 달걀은 사이다와 함께^^

 

 

 

 

생굴라면을 꼭 먹어보고 싶었는데...달걀에 사이다 먹고나니 배가 불러 도저히 못먹겠더군요....

둘이서 고깃집가면 5인분도 거뜬히 먹는 통배인데...양이 만만치 않았습니다...

아마 생굴찜 하나 주문해도 3명이서 먹어도 충분하리라 봅니다...

저녁 6시쯤 들어갔는데...들어갈땐 한산~한것이 그랬는데...좀 있으니 우르르~ 손님들이 들어오시더군요...

아주머니 혼자서 주문받고..서빙하고 많이 바빠보이셔서 자주 부르진 못했는데...그래도 소홀함없이 챙겨주셨습니다...

오랫만에 글올려보네요....회원님들께 참고가 됐으면 하는 바램입니다...*^^*

 

출처 : 맛있는부산

글쓴이 : A-SUM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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