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고싶은 중국 휴양지...아미산

아미산의 기포온천 峨眉山氡水温泉

봄이 오면 사천성의 자연은 그 충만한 매력들을 뽐내기 시작한다. 그 중에서도 아미산은 그 특수한 자연환경으로 인해 우월한 아우라를 풍긴다. 사월의 아미산이 세외 도원으로 불리는 것은 아미산의 곳곳에 물이 차기 시작하면서부터 이다. 드넓은 중국 땅에서도 온천하면 사천 그 중에서도 단연 아미산이 손꼽히는 것은 특수한 온천들이 많기 때문이다. 아미산의 기포온천은 그 중에서도 유황온천의 백미로 불리는 곳이다. 77만 평방미터에 달하는 자연 노천 온천으로 무려 112개에 달하는 온천이 곳곳에 위치해 있어 말 그대로 세외도원으로 불리는 곳이다.

칭인핑 호 清音平湖

칭인핑 호수 清音平湖는 아미산의 자연풍경 중에서 대표적인 볼거리다. 면적이 30만 평방에 이르는 자연 풍경구로 물이 비취색으로 그 녹색의 아름다움은 예전부터 시나 그림을 통하여 널리 알려져 있다. 조용하고 고즈넉한 분위기 속에서 거닐어 볼 때면 유유자적이라는 말의 뜻을 비로소 느낄 수 있을 것이다.

시우 호 秀湖

시우 호수 秀湖는 일몰이 무척이나 아름다운 곳이다. 보국사 报国寺에서 약 1.5킬로미터 떨어져 있으며 약 70만 평방미터에 달하는 대형 호수이다. 아미산의 천외천이라 불리는 곳으로 일몰과 더불어 한 잔 술의 운치를 더 할 수 있는 곳이다.

홍주 호 红珠湖

홍주 호수 红珠湖는 약 2만 평방미터에 달하는 계곡 속에 있는 호수로 호반에는 대나무 뗏목을 타고 오가는 나무꾼들과 어부들이 한 폭의 그림과도 같은 풍경을 보여주는 곳이다 .

링시우위앤 灵秀苑

링시우위앤 灵秀苑은 수상낙원이라는 별호가 붙은 곳으로 아미산 국제 리조트 내에 있다. 약 1.8만 평방미터에 달하는 자연 공원에 조성된 리조트로 수상에 전통 별장과 온천, 그리고 촨극을 볼 수 있는 극장들과 전통적인 휴양 시설들이 잘 조성되어 있어 레저는 물론 공기와 물이 좋아 국제적인 요양원으로도 이름이 높은 곳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