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 그리고

하봉에서의 추억3(얼큰한 민물매운탕으로 마무리)

나무달마 2006. 1. 2. 08: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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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싸한 산행이었다. 1시간여 일출장관이 진행되더니 언제 그랬냐는듯이 운무가 몰아닥쳤다. 하늘은 금새 구름으로 뒤덮혔다. 우리들을 위한 일출이었나? 서둘러 하산 준비를 하였다. 민물매운탕과 피리무침, 튀김으로 산행을 마무리한다.

 

일출산행팀

 

추위에 떨며 집안에서 바로 일출을 볼 수 있었다. 일출의 붉은 기운이 두 낭자의 얼굴에 비치다.




피리무침을 먹고 있는 아농

 

요런 것은 철저히 처리했습니다.

 

하산하다 만난 항칠님 : 언제나 맘씨 좋은 표정이다.

지리구구의 진주아재님도 만났다.

 

적막감이 도는 조갯골의 오후

 

화끈한 매운탕으로 산행을 마무리 한다.


다음 산행을 기대하며

 

산마음

추신 : 보다 수준 높은 그림과 일출 장면은 아심님께서 올리실 겁니다.

          아심님 올려 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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