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상의 도움이나 개인의 복이 없다면 찾지 못한다는 산삼은 몇백년 동안이나 채취해 왔지만 아직 멸종 하지 않고 건재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그렇케 귀하디 귀한 산삼을 왜 정부에서는 보호식물로 지정하여 보호하지 않을까요 ?
1. 왜 나는 산삼을 못보는가 ?
산삼은 등산로에 자라지 않는탓입니다. 지정 등산로이든 비지정등산로이든 영험한 산삼은 사람의 손길이 다이지 않는 그런 깊은곳에서 자랍니다.
그러나 그곳이 꼭 높은산일 필요는 없습니다. 깊은곳을 뜻하지 산의 높이와는 상관은 없답니다.
등산객은 산길을 따라 다닙니다. 당연히 산삼을 볼수있는 확률은 떨어집니다. 오히려 비전문 산꾼들이 시골동네 뒷산에 산책하다가 발견하는 확률이 더높답니다. 산삼을 보실려면 등산로를 따라가면 안된답니다.
2. 왜 멸종하지 않는가 ?
일반적인 식물은 몇십년만 집중적으로 채취해버리면 바로 멸종해버립니다.
그러나 산삼은 몇백년을 이어져 왔지만 아직 까지도 건재합니다. 왜 그렇케 보였다 하면 채취하는데 멸종하지 않을까요 ? 해답은 아래에 있습니다.
이건 인터넷에서 퍼온 자료입니다.
산삼은 식물 분류로는 오가피과에 속하는 반음지식물이다. 따라서 산삼은 북향 또는 북동향의 경사가 완만하고 슾하며 배수가 잘되는 곳에서 자란다. 재배인삼은 산삼의 씨앗을 재배한 것이며 따라서 산삼이 인삼의 원종 이다.
우리 나라에서의 山蔘(산삼)은 전라남도 "모후산"에서 최초로 발견되어 그 씨앗을 집 근처에 뿌려 사람의 손으로 재배하기 시작한 것이 오늘날의 人蔘(家蔘)(인삼(가삼))이라 전한다 한다. 이 人蔘(家蔘)[인삼(가삼)]의 익은 열매를 새나 짐승들이 따먹고는 그 열매의 껍질을 소화시키지 못한 나머지 그대로 배설, 또는 뱉아 버린 것에 의하여 자연적으로 發芽(발아)한 씨앗이 자란 것을 山蔘(산삼)이라 한다.
인삼의 모태는 바로 산삼입니다. 산삼의 씨앗을 가지고 사람이 재배한게 바로 인삼입니다. 그래서 인삼 이나 산삼은 같은 종입니다. 학계에서는 굳이 산삼과 인삼을 구분하려 하지 않는답니다. 인삼이 멸종위기 식물이라는 사람이 있는가요 ? 인삼은 재배식물입니다. 그리고 그씨앗이 다시 새에 의해서 뿌려지면 다시 산삼이 되는것입니다.
인삼이 있는한 산삼은 끝임없이 존재하는것이지요 그래서 멸종하지 않는겁니다.
다만 그씨앗을 옮기는 매개체가 누군인가에 따라서 삼의 종류가 결정되는 것입니다.(아래 참조)
다만 그것이 사람이 뿌리든 새가 뿌리든 똑같은 산삼 씨앗인데 왜 틀리게 자라고 약효가 틀린지 그건 알수 없는 수수께끼지요..아마 신령한 숲의 기운이 묻어나서 그런게 아닐지 생각합니다.
만일 산삼이 희귀하다 하여 보호식물로 지정하여 보호한다면 어떻케 될까요 ? 그법이 지켜질까요 ? 심마니들이랑 많은 사람들이 그런 정책에 코웃음칠께 뻔합니다.
영약을 두고 그냥 갈사람 아무도 없을테니까요 차라리 가격만 더올리는 셈이 될테니까요..그래서 보호식물 지정은 꿈도 못꾸는 거랍니다. 재미있는것은 산삼의 성분과 인삼의 성분은 분석결과 똑같다고 합니다. 그래서 어느 학자는 산삼이나 인삼이나 구분할게 없고 먹어도 똑같은 효과를 가진다고 합니다.
믿거나 말거나 할지 모르겠지만..한가지 확실한건 산삼은 치료약은 아니라는 사실입니다. 체질을 개선시켜 주는 보약에 불과하답니다.
1. 천종: 원래부터 산에서 자라 자연 상태로 번식된 산삼
2. 지종: 산삼의 씨가 동물에 의해서 번식된 산삼
3. 인종장뇌: 사람에 의해서 길러진 산삼
4. 천연장뇌: 동물에 의하여 번식되었으나 년식이 짧은 산삼
참! 인삼을 많이 재배하는 금산 지역 일대 야산에서도 산삼이 많이 나오는데요 그러나 이러한 삼들은 그다지 좋은 품질로 인정하지는 않는다고 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