맛집 그리고 술집

[스크랩] "한치모밀쟁반" 은 여기가 최고!! (사진유)

나무달마 2007. 11. 25. 21:51

 

★ 세번째 맛집 ★

 

쌀쌀한 계절에 더 잘 어울리는 음식을 소개합니다.

상호는 "세정"로바다야끼구요

메뉴는 회모밀쟁반

회는 일반적인 광어나 도미는 아니구요

쫀득쫀득한  "한치" 입니다.

개인적으로 한치모밀쟁반은 여기가 제일 맛나더군요...

 

자, 그럼 갑니다~~ㅎㅎ

 

위치는 남포동 부평시장 안 대영호텔 맞은편에 있어요..

빨간색 간판이라 찾기는 쉬울듯하네요

입구는 좁아보이지만 들어가시면 방도 있구요

아담한 규모에 한잔하기 좋습니다..

주차는... 다들 아시겠죠??

불법입니다..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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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뉴판입니다..

한눈에 보기좋게 큼직합니다.

다른 음식은 안먹어봐서 뭐라 말씀 못드리겠지만

회모밀쟁반은 강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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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본안주는요..

개인 장국, 파인애풀 한조각(통조림이예요)

그외 메추리알, 다시마등...

장국은 다른집과 달리 조개가 들어가서

더 시원해요..

맵싹한 한치먹고 장국 마시면 그만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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짜자안~~▶오늘의 주인공이죠~~

"한치모밀쟁반"

모밀은 다 아실테고..

양파같이 보이는것(?)이 한치입니다..

한치 밑에는채썬 배와 각종야채가 있구요

참기름 두줄까지 뿌려주는 센스까지~~

아직 비비기 전 사진이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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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뎌... 비볐어요♪♬

양념장을 이모님이 따로 가져오시는데요..

손수 맛나게 비벼주세요

제가 먹은건 '소'자인데요..

둘이먹으면 배터집니다..ㅋㅋ

부족하다 싶으면 '한치사리'시키시면 되그요..

아님 '대"자 드셔요..

배와 각종야채,한치,모밀까지 준비하고

 소주한잔 들이키면

세상 부럽지않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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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 어떡게 잘 보셨는지요??

하필 이날 디카 배터리가 없어서 부랴부랴 사진찍느라

고생 쩜 했어요-.-;

사진으론 잘 모르시겠단 분도 계시겠지만..

아무래도 맛을 음미하면 더 정확하겠죠 ^*^

참...중요한걸 잊었네요..

첫째, 셋째 일요일은 휴무라는거...

저처럼 갔다가 돌아오는 분이 없으시길..

 

요즘 일이 바뻐서 맛집을 잘 다니지 못하지만

알고 있는 정보는 소심껏 자~알

올리도록 더 노력할께요..

 



 


출처 : 맛있는부산
글쓴이 : 입맛대로~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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