맛집 그리고 술집

[스크랩] [연산동]또 다른 맛의 문어 초회"독"

나무달마 2009. 4. 29. 17:04

 야구장 벙개에서 "우츄언니" 집으로 보내고....나서 삼실 동생들과 함께 간입니다.

어딜갈까?? 어딜깔까??? 무지 무지하게 고민하고 ..또 고민하다..

간곳...

분위기도 깔끔한것이..괜찮더군요..처음엔.."통문어"을 묵을까 하다가..결국...늘 익숙한.."문어숙회"로........^^

우리가 묵은것은 中 자로..해서..가격은..괜찮더군요...양도..어느정도 되고....

거기다가..비오는데 넘 떨고 있었더니..따뜻한게 필요해서 찌게보다는..

고냥 "해물라면"과 "공기밥" 젖은 잠바 벗어놓고....한잔의 술이..몸을 좀 녹이더군요...아..좋아라..

여기..위치는..연산동.."한창정보"타운에서 아래쪽으로 쭈욱 내려가서 큰길로 빠지는 길을 그냥 지나고

"칠보락" 골목 바로 옆인것 같습니다....

그전엔 다른가게였던것 같던데..언제 바뀌었는지...

따뜻한 라면 국물과 게란탕....그리고 이쁜 소스 접시........

역시..문어는..서면으로..와야 한다는..느낌이..드네요..

며칠전..부대 지하철 1번출구 쪽으로 나간 "쉘앤 포크"에 갔는데 헉..거기도 똑같은 가격에 문어숙회 먹었는데

휴...양이..넘 넘..작아서...좀 속상했다는...여기서..다 만회가 되는것 같군요...^^

 

 

 

 

 

이쁜 소스 접시....^^ 

 

 

해물라면입니다..속이 훅...하고..데워지네요.. 

이게 주인공입니다. 

 

날치알''

 셋팅된 모습...맛나겠죠..^^

어찌나 술이 술술...넘어가던지.....이날..비를 넘 맞아서...몸 상태만..좋았다면...

더 했을것을...빨리..끝냈다는..그리고..바로..2차로...go~~go~~~

 

 

출처 : 부산의 맛과행복
글쓴이 : 장도 원글보기
메모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