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 그리고

[스크랩] 불광산에서

나무달마 2007. 10. 29. 19:45
               친구야 가을이
               이렇게 아름다운 줄 몰랐다 
               한 번도 만난 적이 없었던 얼굴들 어릴 적
               소꿉놀이하던 그 친구들이었네

      희안하게 생긴 참나무 

       

      배 넣었다고 큰소리 치며 한방 박는 용태군 

       

      전날 숙취로 아즉까지 비몽사몽 중인 용태...친구야 우리 오래동안 만나자....응~ 

       

      머찐넘들...천등의 대표 도야지덜  

       

      들머리에서 단체로 

       

      공포의 4마리 도야지덜... 

       

      몇 추가된 단체 사진 

       

      산행 주된 메뉴는 당든 용태였다...용태의 넉두리에 한바탕 웃음으로 

       

      힘차게 오름짓 하는 친구들 

       

      우리 회장님..고생 많아요... 

       

      뒤가 서정민님? 구라믄 당근 앞은 김화숙님

       

      았~~~싸 폼 직인다 울 회장님

       

      컥~이기 누꼬? 경이리 아자시넹..ㅎㅎㅎ

       

      천등의 든든한 버팀목 오태... 

       

      시리즈로 하나 더..폼 직인다 

       

      추~가요...

       

      오태야 니 손가락 방향은 오데고..장안사 능선에서 한 방 

       

      멀리서 잡아본 장안사 전경...쪼매 약하넹

       

      친구야 미안타 아즉도 이름을...용서를

       

      포토제닉상은 울 회장님이다

       

      계오기 아짐씨와 부회장님

       

      어김없이 들이데는 머찐넘 재처리

       

      처음 만난 천등 친구들...자주 만나세나

       

      순간 포착 버젼으로다.

       

      오태야~코 어여 완쾌혀라.. 

       

      ㅍㅎㅎ 재처리 표정이 구엽다 

       

      욜심히 오르는 부회장님 

       

      미래에 한국 산악을 이끌어 나갈 아들..휼륭하다 

       

      머시...그리 조은교? 나도 쪼매 알캬주소

       

       

      친구야 나의 친구야 친구야! 우리가 살아봐야 얼마나 살 수 있겠는가 바둥거리면서 살아간들 무엇이 남겠으며 불만과 비판으로 살아간들 무엇하겠는가 그러면서도 우리는 남을 얼마나 비판하며 살아왔고 남으로부터 우리가 얼마나 많은 비판을 받았을지 생각해 보았는가 왜 "우리"라는 표현을 하며 왜 "친구"라는 단어를 쓰는지 다시한번 생각해봐야 하지 않겠나 그저 스치는 말로 쓰는것이 아니라는 것쯤은 너무나 잘 알고 있는 우리가 아니던가

       

      자겁중에 딱~걸렸쓰...히히히 

       

      음~쪼매 머쓱해진 두 친그 

       

      미소가 아름다운 김화숙씨? 

       

      만나서 반가웠심더... 

       

      미소가 아름다운 두 자매...자주 만나기를 기원 합니다

       

      끄터로 장안사 산장식당 안내 조랑말

      피에수 : 중태기탕..성찬님 덕분에 오랜만에 호식했습니다

       

출처 : 불광산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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