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 그리고

천성산 억새 나들이

나무달마 2007. 10. 15. 13:06

친구란 ...

어둠을 가르는 촛불처럼...

바람을 거스리지 않는
꽃향기처럼...

처음 만나도 낯설지 않은
오래된 속옷처럼...

그런 의미가 아닐까...

진정 아름다움의 의미란...

너가 있어 내가
아름다운 것이 아니겠는지...


시간이 흐르면 얻는 것이 있다.
가버린 시간만큼 세월의 선물이 남는 것이다.

뜨거웠던 젊은 시절,
미칠듯한 불안감 속에 다만 타오르던 눈빛이,
식었지만 온화하고
상실했지만 여유로운 그 모습 그대로...

누구나 공평하게 한치도 꾸밈없이
'지금'이라는 이름으로 주어지지 않았던가.

 

 

3인방

 

등잔산 체육공원에서

 

뭘 하다가 요로코롬 쑥스러워 하징~

 

잉~ 잡자기 분위기가...

 

 

밥도 묵었으니 한 방 찍고 출발~

 

애공 힘들다~~하면서도 카메라 들이대면 바로 표정 관리 모드로

 

기왕이면 한잔ㅇ 더

 

신일군의 익살스런 표정...근디 배봐라 ㅎㅎㅎ

 

폼 조코~~~ 배경 조코

 

억새 밭 사이길에서

 

역쉬 억새 밭 사이길에서

 

역쉬 들이대면 자세 나오는 재철씨~

 

인물보다 뒤 배경이 더 직인다..헤헤헤

 

잉~일마이거 누꼬? 자세 직인다

 

꽃? 밭에서

 

나비와 음~머시라 케야 하노

 

작품 나왔다...

 

역쉬 재철이당~

 

공주와 박성찬씨...어울린다.히히히~

 

천성 1봉...군 기지가 눈에 거슬린다

 

용담

 

쉬~하고 나서 반방  

 

두리서 잘 어울린다...

 

기대함더...대운산 산행과 뒤풀리를///자세 직인다

 

강계옥씨? 안경 절대 안벗넹

 

또 재철이다...편집 해뻐릴까?

 

잉...부회장님 산에서는 금연인뎅

 

두 여인...

 

우리가 가야 할 길

 

역새의 향연...

 

잉~ 종기씨 표정이 와 저카지

 

억새밭 패션 모델

 

모델 2

 

모델 3

 

모델 4

 

무섭당~ 

 

역쉬 카메라 아는 재철씨...ㅎㅎㅎ

 

모델...또 있넹

 

머찌다 ...칭구야

 

집으로 가는 길에

 

지나온 억새 길

 

마지막 단체 사진

 

지프네골 에서

 

 

역경을 이겨내고 고귀하게 피어난 바위 구정초 

 

지츠네골 돌탑군

 

돌탑 2

 

용주사 위 폭포..작지만 아름답네요

 

역쉬 재철이 등장

 

그래도 머찐 칭구다

 

패랭이꽃

 

산행 내내 무척 즐거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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