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대가 있음에... 그대는 아십니까? 그대가 있음에 나는 가끔 잊을 때가 있었습니다. 힘들고 지칠 때면 잠시나마 쉬고져 그대에게 기대고 싶을 때가 있었습니다. 마음이 아플 때면 그대 가슴에 기대어 소리내어 울고 싶을 때가 있었습니다. 눈물이 흐를 때면 모든 것을 잊고져 그대에게 안기고 싶을 때가 있었습니다. 잠이 오지않는 밤에는 그대 품에 안기어 투정을 부리고 싶을 때도 있습니다. 몸이 아파서 앓는 날에는 서러움의 고통을 잊고져 그대 품에서 잠들고 싶을 때도 있었습니다. 그대는 아십니까? 그대가 있음에 나는 혼자라는 걸 가끔은 잊고 살아갈 때가 있었다는 것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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