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은
어떠한 곤난과 어려움 및 유혹이 있어도
흔들림없는 의연한 자세로 살라하고
물은
만물의 갈증을 해소하고 자라게 하면서
막히면 돌아가고 밑으로 가면서 큰 바다로
가는 자기처럼 살라 하고
태양은
온누리를 밝고 따뜻하게 베풀며 만물이 살게
하는 자기처럼 살라 하고
허공은
모든 것을 용서하고 포용하면서 마음을 비우는
자기처럼 살라 하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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